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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 첫 드라마 도전 청신호 '찰떡 캐릭터'

이진혁이 Mnet '프로듀스X101' 이후 그룹 업텐션은 물론 솔로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습이다. 지난해 JTBC '어서 말을 해'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MBC '언니네 쌀롱'까지 고정 출연을 꾀차며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던 이진혁. 올해는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찰떡 같은 캐릭터로 막내미를 발산 중이다. 극 중 이진혁은 HBN 보도국 기자로 등장한다. 김동욱(정훈)의 밑에서 수습으로 일했고 수습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줄곧 그를 따르는 인물이다. 문가영(여하진)이 스토커의 위협 속 어려움에 처하자 자신의 집을 기꺼이 내어줄 정도로 능글맞은 겉모습과 달리 속이 따뜻한 남자다. 의리도 있다. 다른 사람의 위협과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입을 열지 않고 비밀을 지켜준다. 김동욱과의 브로맨스도 좋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김슬기(여하경)와 짙어져 가는 미묘한 러브라인이 보는 재미를 높인다. 김동욱과 문가영의 묵직한 과거사와 얽힌 스토리 전개 속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파워풀한 김슬기에게 제압당하기 일쑤인 이진혁. 무언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점점 서로에게 빠질 것 같은 러브라인이 암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볼수록 매력 지수를 높이는데, 김슬기와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가는 이진혁의 연기가 안정적으로 녹아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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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X이승준X이진혁, 특급 보도국 라인

'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이 '특급 보도국 라인'을 형성하며 꿀잼 지수를 상승시킨다. 3월 18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영남은 걸크러시 넘치는 보도국장 최희상 역을,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꼰대 팀장 김철웅 역을 맡아 김동욱과 차진 호흡을 보여준다. 이진혁은 보도국 신입 기자 조일권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킨다. 극 중 메인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함께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은 뉴스라이브를 책임지는 보도국 라인으로 활약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보도국을 종횡무진하는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국장 장영남은 무언가를 듣고 깜짝 놀란 표정. 몸을 뒤로 한껏 젖히고 대박 기사 거리를 알게 됐다는 듯 눈빛을 반짝거리고 있다. 극 중 장영남은 화통하고 대장부 같은 성격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 동시에 김동욱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뉴스라이브 팀장 이승준은 의자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극 중 장영남의 호출에 국장실로 불려간 이승준의 모습. 멘탈이 탈탈 털린 듯 입을 떡 벌리고 고개를 든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메인 앵커 김동욱을 매번 견제하면서도 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보도국 신입기자 이진혁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이진혁은 김동욱의 직속 후배인 신입기자로 김동욱의 폭풍 취재 지시에 궁시렁 대면서도 매번 최선을 다하며 김동욱을 따르는 인물. 특히 김동욱과 형제 같은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그가 선보일 능청스러운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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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아파서 3일 동안 숙소 칩거 서러웠다"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과몰입 공감요정에 등극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6일) 오후 11시 방송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과 함께 가수 토니 안, 희극인 홍윤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 모델 한현민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 혼잣말, 홀로 귀가, 손 부족, 아플 때, 밥 못 챙김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이진혁은 "아파서 3일 동안 숙소 칩거했는데 세상 서러웠다"며 자취 새내기의 서러움을 토로한다. "비록 숙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쓰레기도 내가 정리하고 밥도 내가 해먹고 있어서 자취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평소 생활을 고백한 것. 특히 "아플 때가 압도적으로 서럽다. 이전에 3일을 집에서 누워있던 적이 있는데 너무 슬프더라"는 말과 함께 그 때의 상황에 또 다시 울컥한 듯 고개를 내저어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줄 세우기 내내 쉴 틈 없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공감 요정에 이어 리액션 요정의 자리까지 꿰찬다. 이진혁은 "누가 물 한 잔 떠줬으면 좋겠는데 걸어가기도 너무 힘들고, 부를 사람도 없고, 핸드폰 잡을 힘도 없을 때 세상 서러웠다"는 홍윤화의 한 마디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물개박수를 치는가 하면, "자취생에게 혼잣말은 기본"이라는 말로 웃픈 공감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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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레인보우 완전체, 2020년 첫 괴팍한 이웃

레인보우 완전체가 JTBC ‘괴팍한 5형제’ 2020년 첫 괴팍한 이웃으로 출격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가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의 3년만의 예능 출연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재경은 “녹화장도 동네가 비슷한 멤버끼리 카풀해서 왔다”며 “옷도 개인옷이다. 레인보우 단톡방에 하의 검정바지, 상의 무지개색이라고 드레스코드를 올려 맞춰 입고 왔다”고 멤버 7명의 찰떡 같이 끈끈한 우애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 특히 괴팍한 5형제와 레인보우 완전체가 괴팍케미를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괴팍한 5형제가 도전한 대결 종목은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단어 공통점 찾기’. 이와 함께 조현영은 “너무 오랜만에 춤추는 거라 대기실에서 한참 연습했다”고 말해 이들의 칼군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괴팍한 5형제는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이민호, 소지섭, 정해인, 송승헌 배우 7명의 공통점 찾기에 나섰고, 급기야 김종국이 “얘네 정말 에누리 없네”라고 혀를 내둘러 괴팍한 5형제의 도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막내 부승관은 녹화 내내 레인보우 노래 후렴구와 율동을 따라 하는 등 레인보우 '찐팬'임을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퀴즈 풀이도 잊은 채 레인보우에 푹 빠진 부승관에게 형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부승관이 “자꾸 사전 녹화 팬 모드가 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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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의 해"…'괴팍한5형제' 쥐띠 이진혁, 깜찍 다람쥐 변신

이진혁이 보는 이의 심장을 부수는 귀염폭발 다람쥐혁으로 깜짝 변신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다람쥐혁으로 분한 이진혁의 깜찍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나의 해”라며 자신만만하게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진혁은 “제가 1997년생으로 쥐띠다. 올해 2020년 경자년은 저의 해인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특히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이진혁의 모습에 김종국은 “방송 당일 진혁이 귀엽다는 댓글이 많이 달릴 것 같다”고 예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괴팍한 5형제의 새해 첫 줄 세우기도 관심을 모은다. 이 날 괴팍한 5형제는 ‘내 인생에서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 무엇인지 뽑아달라’는 시청자 의뢰와 함께 ‘탄산’, ‘김치’, ‘아이스크림’, ‘라면’, ‘커피’ 총 5가지 음식이 보기로 제시됐다. 특히 이진혁은 보기를 듣자마자 “라면”이라며 자신의 소울푸드를 밝혔고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라면을 한번도 빼먹은 적 없다. 일주일에 3~4번은 기본”이라고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종국의 줄 세우기를 접한 후 “나랑 너무 정반대여서 당황스럽다”며 한껏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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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박준형 "2020년, 머리숱 빽빽한 괜찮은 50살 된다"

JTBC ‘괴팍한 5형제’ 출연진이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를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마흔파이브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 연말을 맞아 웃음도 터지고 재미도 함께 터지는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토크판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성공적”이라는 인사를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솔로 앨범도 내고 쇼 케이스도 하고 ‘괴팍한 5형제’ 고정까지 하게 돼 기쁘다”는 말로 2019년에 대한 200% 만족도를 표했고, 이에 서장훈이 “올 한 해 진혁이가 너무 잘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본인마저 감개무량한 듯 이진혁에 대한 우쭈쭈 칭찬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부승관은 “2019년은 나에게 정말 과분한 해”라고 운을 뗀 뒤 “’괴팍한 5형제’를 계속 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송년 인사로 괴팍한 5형제의 재간둥이 막내로 합류한 것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형제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박준형이 다가오는 2020년에 맞춰 남다른 ‘반 백살맞이’ 인사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형은 “내년에 진짜 딱 50살”이라며 “내가 어렸을 때는 50살이 되면 허리가 구부러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흰머리도 별로 없고 머리숱이 빽빽할 뿐만 아니라 허리도 똑바르고 해서 괜찮은 50살 같다”고 반 백살들의 부러움을 유발하는 풍성한 머리숱부심을 폭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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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박준형도 놀란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내일(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8회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 승희, 효정, 비니가 출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웃음 빵빵 터지는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넷째 이진혁의 깜찍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올라프로 변신한 모습. 영국 신사를 연상하게 하는 중산모와 빨간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트리 목도리까지 장착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이진혁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카메라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진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박준형이 돌연 "'겨울왕국' 올라프 맞아? 덩치가 장훈이만 한데?"라며 놀란 토끼눈을 했다는 전언이다. '겨울왕국' 속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앙증맞은 올라프와 달리 185cm가 넘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진혁이었기에 뜻하지 않게 거인 올라프가 된 것. 박준형은 진라프(진혁+올라프)의 스튜디오 등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둘째 서장훈과 셋째 김종국이 '크리스마스 TMI(너무 과도한 정보)'를 방출한다. "크리스마스에 뭐 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종국은 "그날 콘서트가 있다. 빨간 날에 일하는 게 최고"라며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면모를 뽐낸다. 서장훈 역시 "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녹화를 한다. 6년 연속 하고 있다"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동질감을 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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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함소원, 첫 띵동에 문소리 본가 입성···이진혁도 야무지게 '성공'

'한끼줍쇼' 함소원은 첫 시도 만에 배우 문소리 본가에서, 이진혁은 예능 대세임을 입증하며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함소원, 가수 이진혁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탄2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한복을 입고 있는 함소원, 이진혁과 만났다. 2년 전 동탄1신도시에서 굴욕을 맛봤던 규동형제는 2신도시에서 만회를 다짐했다.강호동은 "요즘 포털 사이트 연예면에 들어가면 80%는 진혁이 기사다.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기사가 나온다"며 이진혁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진혁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동네를 둘러보기 시작하면서부터 함소원의 '투 머치 토커' 본능이 발동했다. 과거 친분이 있던 이경규와 강호동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 함소원과 오디오가 겹쳐 거듭 멘트가 잘린 이진혁은 "평소 예능에서 멘트 안 지려고 노력하는데 여기도 멘트가 세다"며 웃었다.이진혁은 오프닝 초반부터 열정적으로 멘트를 쏟아내는 함소원과 규동형제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대단하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도 캐릭터를 잡지 않냐"며 감탄했다. 함소원 역시 "저랑 방송하면 대부분 영혼 탈출하는데 안 밀린다"며 놀라워했다.이진혁은 함소원의 기에 눌려 말수가 적어진 강호동에게 "'스타킹'에서는 지치면 안된다"고 늘 말씀해주셨던 선배님의 이런 모습을 보니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은 야생"이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진혁을 본 강호동은 "개인적으로는 15년 전 이승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진혁은 "어렸을 때 이승기 선배 닮았단 소리 들었다"며 웃었다.이날 이경규는 함소원과, 강호동은 이진혁과 팀을 나눠 본격적인 한 끼에 도전했다. 첫 번째 띵동은 함소원이 시도하기로 했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남다른 의욕을 보이던 함소원은 초인종을 누른 후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라며 차분하게 자기소개에 나섰다.주민과의 대화에서 긍정의 신호가 보이자 이경규가 넘겨 받아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그냥 돌아갈 순 없지 않느냐"며 문을 열어줌과 동시에 "의논할 게 있다"고 말했다. 첫 시도에 성공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집으로 올라가자 현관에서 한 아버님이 두 사람을 맞이하며 "여기가 문소리 집이다"라고 놀라움을 안겼다. 위층엔 문소리의 부모님이, 아래층엔 문소리-장준환 부부가 거주하고 있었던 것. 문소리-장준환 부부는 부배중으로 만날 수 없었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환대로 이경규-함소원 팀은 도전 시작 20여분 만에 초고속 행운의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문소리 부모님은 문소리-장준환 부부의 결혼 스토리, 문소리의 배우 도전기 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들려줬다. 문소리 아버지는 "딸이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교사를 준비하던 중 하루는 할 말이 있다며 무릎을 꿇더라. 300만 원을 달라고 했다"며 "서울예전 특별 입학 전형에 합격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에서 2000:1 경쟁률을 뚫고 통과해서 시작했던 첫 작품이 '박하사탕'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이경규-함소원 팀이 흥미로운 인터뷰를 나누던 사이, 강호동과 이진혁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한 집에 띵동을 시도한 이진혁은 "솔로가수 이진혁이다"라며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를 했다. 타 방송사에서 출연 중인 예능 '돈키호테'를 봤다는 주민의 말에 애교 넘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속사포로 한 끼 설득에 나선 이진혁. 주민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동의를 구한 후 두 사람에게 입성을 허락했고, 강호동은 "대세는 다르다"며 이진혁을 격하게 끌어안았다.한편, 오는 12월 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 가수 성시경이 밥동무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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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함소원X이진혁, 파이팅 넘치는 열정으로 한 끼 성공 [종합]

'한끼줍쇼' 함소원, 이진혁이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함소원, 가수 이진혁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탄2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한복을 입고 있는 함소원, 이진혁과 만났다. 2년 전 동탄1신도시에서 굴욕을 맛봤던 규동형제는 2신도시에서 만회를 다짐했다.강호동은 "요즘 포털 사이트 연예면에 들어가면 80%는 진혁이 기사다.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기사가 나온다"며 이진혁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진혁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동네를 둘러보기 시작하면서부터 함소원의 '투 머치 토커' 본능이 발동했다. 과거 친분이 있던 이경규와 강호동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 함소원과 오디오가 겹쳐 거듭 멘트가 잘린 이진혁은 "평소 예능에서 멘트 안 지려고 노력하는데 여기도 멘트가 세다"며 웃었다.이진혁은 오프닝 초반부터 열정적으로 멘트를 쏟아내는 함소원과 규동형제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대단하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도 캐릭터를 잡지 않냐"며 감탄했다. 함소원 역시 "저랑 방송하면 대부분 영혼 탈출하는데 안 밀린다"며 놀라워했다.이진혁은 함소원의 기에 눌려 말수가 적어진 강호동에게 "'스타킹'에서는 지치면 안된다"고 늘 말씀해주셨던 선배님의 이런 모습을 보니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은 야생"이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진혁을 본 강호동은 "개인적으로는 15년 전 이승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진혁은 "어렸을 때 이승기 선배 닮았단 소리 들었다"며 웃었다.이날 이경규는 함소원과, 강호동은 이진혁과 팀을 나눠 본격적인 한 끼에 도전했다. 첫 번째 띵동은 함소원이 시도하기로 했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남다른 의욕을 보이던 함소원은 초인종을 누른 후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라며 차분하게 자기소개에 나섰다.주민과의 대화에서 긍정의 신호가 보이자 이경규가 넘겨 받아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그냥 돌아갈 순 없지 않느냐"며 문을 열어줌과 동시에 "의논할 게 있다"고 말했다. 첫 시도에 성공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집으로 올라가자 현관에서 한 아버님이 두 사람을 맞이하며 "여기가 문소리 집이다"라고 놀라움을 안겼다. 위층엔 문소리의 부모님이, 아래층엔 문소리-장준환 부부가 거주하고 있었던 것. 문소리-장준환 부부는 부배중으로 만날 수 없었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환대로 이경규-함소원 팀은 도전 시작 20여분 만에 초고속 행운의 한 끼를 즐길 수 있다.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던 강호동과 이진혁. 한 집에 띵동을 시도한 이진혁은 "솔로가수 이진혁이다"라며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를 했다. 타 방송사에서 출연 중인 예능 '돈키호테'를 봤다는 주민의 말에 애교 넘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속사포로 한 끼 설득에 나선 이진혁. 주민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동의를 구한 후 두 사람에게 입성을 허락했고, 강호동은 "대세는 다르다"며 이진혁을 격하게 끌어안았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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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대세 이진혁에 "15년 전 이승기 보는 느낌" (한끼줍쇼)

'한끼줍쇼' 강호동이 이진혁을 칭찬했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함소원, 가수 이진혁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탄2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강호동은 "요즘 포털 사이트 연예면에 들어가면 80%는 진혁이 기사다.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기사가 나온다"며 이진혁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진혁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이진혁은 오프닝 초반부터 열정적으로 멘트를 쏟아내는 함소원과 규동형제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의 기에 눌려 말수가 적어진 강호동에게 "'스타킹'에서는 지치면 안된다"고 늘 말씀해주셨던 선배님의 이런 모습을 보니 놀랍다"고 말하기도."예능은 야생"이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진혁을 본 강호동은 "개인적으로는 15년 전 이승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진혁은 "어렸을 때 이승기 선배 닮았단 소리 들었다"며 웃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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